울란바토르, 시내 사진 곁들인 주절거림

엠토리가 이번 11회차 인터넷 해외 선교 봉사를 통해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갔습니다.
몽골어로 '붉은 영웅'의 뜻을 갖고 있는 울란 바토르.
이곳, 울란바토르의 시내 사진을 찍었지요. 일정 마지막날에 엠토리가 찍은 사진입니다. 전경은 아니고 절반쯤 해당할 꺼에요
해발고도가 1300M 가 넘어서인지 저 뒷쪽 구름위로 푸른 하늘이 보이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ㅎ


참고로 몽골은 남한 면적의 15배 정도 되는 크기를 갖고 있지만 전체 인구가 300만이 안됩니다.
그런데 그 절반 가까이 되는 약 130만명의 인구가 서울의 2/3 크기에 해당하는 자치주이자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모여 산다고 하네요.

사진을 찍은 곳은 울란바토르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는 일종의 전망대(승전탑, 추모탑)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