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토리가 일하기 싫어서 무얼할까 하다가 일은 안하고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혹시 참치회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류를 더 좋아했는데,
혼마구로를 모르는 상태에서의 참치회는 ㄷ참치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
그런데 고기로 양껏 먹는 것에 비하면 참치로 마음껏 먹는 것이 싸게 될 때도 있네요.
구의역에서 접한 웃는돌참치.
여기는 혼마구로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표방하는 곳이거든요.
사진1.
웃는돌참치는 혼마구로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참치 어종 중 1급에 해당하는 참다랑어만 가지고 회를 제공해주는 곳이라는 거죠.
사진2.
참치회를 먹을 때는 회 이외에도 주변 음식(쓰끼다시)도 자기 입맛에 맞아야겠죠?
요기서 먹는 여러가지 찬들도 맘에 들어요 ㅎ
음식 유통 쪽에서 일을 경험했던 바깥 사장님의 경력 때문이겠죠?
사진3.
드디어 나오는 참치회 입니다.
이 혼마구로를 처음 먹어보니 이건 그전에 접했던 참치랑은 차이가 다르더군요.
살살 녹는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더라구요.
사진4.
메뉴의 가격에 따라서 부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그중에 저에게는 적신이라 불리는 요 것이 딱이네요.
아쉽게도 사진은 핸드폰으로 촬영한것이라 맛깔나게 보이는 것은 아니라서..
그래도 맛나지 않을까요?
사진5.
참치회가 1접시 가득 나오고나서 먹다 보니
두번째 접시를 직접 실장님이 들고 오네요.
사진6.
웃는돌참치에서는 총 3차에 걸쳐 음식이 서빙된다고 합니다.
1, 2차에서는 참치회를, 3차는 마끼나 밥을 요청해서 국물하고 같이 줍니다.
이 3차때에 사장님이 개발한 비장의 음식도 있으니 기대하셔도 됩니다. ㅎ
사진7.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먹는 중에 맛있다고 여겨지는 것을 더 달라고 하면 또 주세요.
위에 있던 사진 중 "적신" 접시 처럼 주십니다.
사장님의 마인드가
"먹는 이들은 먹고, 먹지 않는 분들은 안먹기 때문에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조금 손해보는 것 같아도 또 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라고 하니
무한 참치, 그것도 혼마구로 전문점으로 많이 먹는 저에게는 딱입니다 ^^
웃는돌참치는 구의역 1번 출구에서 보이는 주유소 옆에 있습니다.
넉넉한 전용 주차장도 건물뒤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자가용으로도 편하답니다.
아, 한가지 팁을 추가합니다~!
엠토리 저의 실명을 공개합니다~!
박정대 팀장 블로그 보고 왔다고 해보세요~ ^^ 그럼 무언가 특별함이 있을지도 ㅎ
개인적으로 아직 2번 밖에는 안 가봤지만 매장도 넓고 참치회를, 그것도 1급이라는 혼마구로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반했습니다.
약간의 비용 부담은 있지만 가끔 기분 낼때는 넘 좋을 것 같아요.
(아내와 같이 가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
이상 엠토리의 일탈을 위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이곳 또는 이곳 사장님과 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
지난 2주쯤 전에 가서 먹은 정도? ^^? ㅎㅎ
항상 행.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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