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인터넷 해외선교를 기본으로 하는 개인적 내용과 학점은행제 관련한 것을 한꺼번에 남겨볼께요. 항상 행.복.하시길~ 주문처럼 외우는 엠토리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엠토리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상해로의 미디어선교 참석

2014. 1. 9. 16:34 | Posted by 엠토리

인터넷해외선교 관련해서 오랜만에(매번 이래서 ㅠ) 포스팅을 합니다.

영락교회 선교부 내 미디어선교팀 멤버로 활동한지 수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상해에서의 내용은 저로써는 처음이지만 수시로 진행하는 내용으로 너무도 좋아하는 형태라서 ^^ 간략하게라도 남겨둡니다.

 

0. 우선 개요부터
- 일정 : 12월 26일 아침 ~ 12월 28일 저녁, 2박 3일간
- 참여 : 전문가 2명과 보조 일꾼 엠토리, 3명
- 장소 : 상해의 왕선생님 사무실
- 목적 : 작은 공간의 영상 및 음향 중계시설 설치

 

1. 전날 저녁 아내와 6개월을 갓 지난 아들을 처가에 데려다 주고와서 혼자 짐을 꾸렸습니다. 아쉬움과 미안함도 있었지만 설렘도 있었습니다.

 

2.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기상해서 꾸린 짐을 들고 출발해서 공항철도를 이용, 인천공항에 갔는데, 중국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어쨌든 멤버들과 만나서 아시아나 항공 수속을 진행했는데, 셀프티켓팅을 도우미 도움으로 해결하고서 바로 출국 수속을~

 

3. 간만에 출국하는 거라 전자 입출입등록이 개인적으로 안되어있어서 살짝 들려서 지문과 사진으로 인식시키고 여권에 도장을 받았습니다.

 

4.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상해에 도착했습니다. 알고보니 상해는 국제공항이 두개더군요. 우리나라 인천공항보다 훨씬 큰 푸동공항과 김포공항 정도의 규모인 홍차오 공항. 그런데 아침시간에 움직이는 것은 푸동공항이네요. 암튼 도착하고 짐을 찾고나와 마중나온 왕선생님을 만났습니다.

 

5. 숙소로 바로 가지 않고 사무실로 직행하려다가 배고파서 상해의 중심가(오각장?)에 있는 빌딩으로 가서 현지에서 유명한 생전(生煎, 셩지엔)을 후다닥 흡입했습니다.
상해에서 유명한 샤오롱바오라는 육즙있는 만두와 군만두의 바삭함이 같이 있는 만두인데요. 안에는 육즙이 있고, 만두의 아랫쪽은 바삭하게 익혀있는 특징이 있더군요.
6개가 들어있는 팩을 각자가 한팩씩 먹었습니다.

 

 

 

6. 배도 채웠겠다 사무실로 갔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하고 상해까지의 비행시간이 2시간 내외라 의외로 일찍 일정이 시작되어 사무실을 도착했는데도 한낮이네요 ㅎ. 아 아쉬운 것은..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가 너무 안좋았다는 것, 해서 왕선생님이 마스크를 주셨는데.. 저는 안경을 쓰고 있어서리.. 암튼 사무실에 도착해서 현황 파악하고 나왔습니다.

 

7. 사무실을 나와 드디어 2박 3일을 보낼 우리의 숙소에 왔습니다.
짐을 간단히 풀고 바로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우리 숙소.. 생각보다 좋던데요 ^^

 

 

 

8. 실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케이블 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전자부품상가(예전 청계천상가 분위기)로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어디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베이징루 일 듯 한데..
암튼 메이드인 차이나의 위력일듯 한데 이것저것 예상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9. 배도 고프고 해서 오각장 거리로 다시 와서 나름 유명한 식당에서 현지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보았습니다. 워낙 발음등이 어려워서.. 그냥 가리지 않는 식성덕분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해당 상호는 첨부 이미지의 냅킨으로 ㅋ)

 

 

 

10. 식사 후 숙소로 이동했구요. 아까 완성되어있는 기성품을 구입한 것이 아닌 케이블 따로, 커넥터 따로 구입한 것이라서 숙소로 갖고 온 뒤 밤늦게까지 일꾼들은 인두를 가지고 케이블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사전 현황조사했던 사이즈에 맞춰서~ 저는 보조입니다~

 

11. 호텔 조식을 가볍게 하고서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 간밤에 만들어 놓은 케이블을 가지고 사무실로 이동해서 장비(믹서, 콘트롤러, 분배기 등)를 설치완료하고 간단한 방송음향기술적 내용과 사용방법까지 교육했습니다.

 

12. 중간에 저는 부족한 물품들이 조금 있어서 다시 어제 방문했던 시장으로 선생님과 갔다왔고, 점심은 간단히 김밥과 오뎅국과 부자김치로~ ^^
사모님이 만들어주셨는데 맛좋던데요 ㅎ

 

13. 저녁식사 전까지 1차 기본적인 작업과 교육을 마무리하고서 저녁을 거하게 먹기 위해 걸어나왔습니다. 근처의 호텔 식당에서 주문하고 생선 머리 요리까지 현지식으로 먹고 나왔지요~

 

14. 맛난 공차(?)를 테이크아웃으로 챙겨서 숙소로 돌아왔고 푸욱 쉼으로 둘째날 일정을, 메인 일정을 마쳤답니다.

 

15. 드디어 마지막날 일정이 호텔 조식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가볍게 사무실로 가서 미쳐 테스트 하지 못한 카메라 등을 연결해서 최종 확인함으로 사역의 목적은 달성 완료 했습니다.

 

 

 

16. 그리고서는 사역이 아닌 상해 관광을 저희끼리 진행했답니다 ㅎ
먼저 예원이라는 중국인이 중시하는 정원에 방문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주위의 상권이 넓게, 아주 넓어서 예원의 스케일이 크다고 오해했었지요 ㅎ
실제로 정원으로 생각하면 큰 것이지만 궁 수준의 크기로 오해할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나와서는 샤오롱빠오를 먹었습니다. 빨대를 통해 육즙을 먹을 수 있는 만두였지요.

 

17. 이후에는 지하철과 도보를 이용해서 상해임시정부 청사 유적지를 방문했습니다.
일제치하에도 주권을 위해 노력했던 한민족의 유적이지요.
크지는 않지만 크게 느껴졌던 공간, 그리고 선조들의 느낌을 느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18. 마지막으로 신천지라 불리는 유럽풍으로 식당가들이 모여있어 관광객들이 붐빈다는 거리를 방문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쇼핑을 즐기는 이들이 아니기에 큰 감흥은 없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19. 드디어 귀국을 위해 사모님이 운전하는 차에 몸을 싣고서 상해의 홍차오 공항으로 왔고, 이곳에서 출국수속 후 실제 탑승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작은 기념품 쇼핑을 하면서 상해와 작별을 준비했습니다.

 

20. 귀국할때는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배웅나온 팀장님도 만났지요. 김포공항에서 일산의 처가로 버스를 통해 이동했고, 아내와 아이를 만나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내용을 간단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 추신 ----

1. 개인적으로 선생님께 상하이를 방문하고있던 후배를 소개해서 연결시켜드렸습니다. 피아노 레슨과 반주가 가능하기에 서로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개인적으로 휴대폰 데이타로밍을 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사용량 초과로 인한 장애로 둘째날 오후에는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주의해야 할 듯 합니다. 무제한 요금제라 안심하고 사용했는데, 메뉴얼을 다운로드 하는 용량이 꽤 커서 문제가 있었지요. 통신사 로밍센터 측에서도 속도제한과 장애는 다른의미임을 인지해서인지 1일치 사용요금 감면을 조치해 주더군요.

 

3. 상해의 숙소에 도착해서 보니 제가 사용하는 캐리어의 잠금장치가 파손되어있었습니다.
언어도 안통하고 시간도 늦어서 우선 무시하고 있다고, 귀국하고서 아시아나측에 연락해서 사진과 수하물표를 스캔해서 보내주니 새 캐리어를 보내주더군요.

 

4. 개인적인 비전으로 품는 선교헬퍼 ㅎ 이를 위한 이런 일들이 너무도 큰 기회이고 감사할 뿐입니다.

직접적인 선교를 위해 수고하는 것은 너무도 귀하지만 그만큼 그렇게 선교를 하고 있는 이들을 지원하는 것도 귀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작년말 진행했던 상해의 2박3일간의 일정을 다시 기억속으로 정리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이렇게 포스팅해봤습니다.

 

이상, 엠토리였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금산교회에 대해 듣다

2010. 1. 7. 18:10 | Posted by 엠토리
2010년 1월 6일 오후 8시 20분경, 영락교회 청년부의 리더모임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담당 목사님이신 유창원 목사님을 통해 간단하게 금산교회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0. 리더모임
제가 있는 영락교회 청년부에서는 매주 수요일 리더모임이 있습니다.
이는 주일 성경공부를 진행하는 리더들을 위한 모임이고 약 100여명이 모여 리더들끼리의 나눔과 주일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를 위한 화요 팀장 모임도 있긴 하지만 리더 모임의 메인은 수요일이기에 남깁니다.
암튼 이 모임이 2010년에는 처음 1월 6일 8시 15분에 있었습니다.
이때 목사님께서 전공하신 교회사에 대한 것을 간략히 이야기 해주시는 시간이 작년부터 있었습니다.  

1. 금산교회에 대한 내용
오늘 이야기 해주신 내용은 기억에 남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전라북도 김제에 위치한 금산교회에 대한 것이 었습니다.
이때 말씀하신 것을 제가 메모한 그대로 남겨보면..
전북 김제, 금산사 및 금산교회 by 유창원 목사님
(지명에 '금'이 있다면 실제 광물인 '금(gold)'가, '잠'이 있다면 뽕이 많다)
'ㄱ'자 교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남녀칠세부동석의 전형적인 활용이다.
천장쪽 보에는 성경구절이 세겨져 있으나 여성쪽에는 한글(언문)이, 남성쪽에는 한문으로 되어있다.
"조사" 선교사(목사)의 순회 사역 중 목회자 부재시 교회 책임
조덕삼 집의 경상도 사람이 종살이 중 조사의 영수로써 조씨가, 실무자로 잘 섬기었다.
교회에서 장로 투표를 하는 데 조씨가 아닌 이 종이 되자, 화를 내거나 분노하지 않고 조씨는 그를 장로로 섬겼고, 
이 종을 평양신학교로 보내 목사로 안수받게 하여 교회로 부임시켰는데 이가 이자익 목사이다.
이자익 목사는 조덕삼 장로의 지원을 통해 대전지역에서 8개 교회를 개척하교 대전신학교를 설립하였다.
조 장로의 손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브레인이자 주일대사를 지냈던 조세형씨다.


2. 섬김과 겸손
자기의 종이 먼저 장로가 되는 것을 인정하고 더욱 섬겼던 조덕삼 장로의 모습..
너무도 겸손하게 자신보다 종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시키고, 더불어 사역에 있어 큰 역할을 드러나지 않도록 진행한 그..
현재 리더로 섬기는 데 있어 정말 본이 되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아마도 나라면?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며 리더를 감당하는데 작은 이정표가 될 듯...

이상, 엠토리였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저는 네이트온과 핑거톡, 블로그의 애드찜, 그리고 통신사 사이트 등등에서 무료 문자를 활용합니다.
더욱이 핸드폰 자체에서도 부가서비스를 통해 500건을  패키지로하여 사용합니다.
그래도 부족하지요..

하여..
제가 별칭하는 천사문자를 주로 사용한답니다.. 주소록 기능과 예약기능이 가능하기에 너무도 유용하게..
다만 이는 무조건 무료가 아닌 일정 포인트를 적립하여 사용하는 것이지요.

암튼 좀더 자세하게 활용하는 법을 남기자면..

www.1004ktng.com 에서 회원가입을 한뒤에



http://www.ktngwelfare.org/enjoy/enjoy_02_03.asp
에서 수화게임 특히 고급게임을 이용. 포인트를 모으고


http://www.1004ktng.com/message/message.asp?top=3
에서 모았던 포인트를 이용해서 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기부한 금액을 통하여 포인트를 모을 수도 있고, 수화를 배울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좋네요 ^^
갠적으로 수화를 하는 이들은 제가 다니는 영락교회의 동생들입니다.(실제 갠적 친분은 한명만 있긴 하지만)

-------------
여기서 매크로 프로그램(프로그램이름이 조금 그렇지만 저 엠토리는 '졸라빨라' v1.8 이라는 오토마우스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모은다면 ㅎㅎ

오토마우스 프로그램(졸라빨라 1.8) 다운로드


1. 오토마우스.exe 실행
2. 설정값 확인 (F2 메크로 실행, F3 메크로실행 중지 / 빠르기 10/100 정도가 무난)
3. 포인트 모으는 창으로 이동하여 로그인
4. 수화게임 실행
5. 답을 선택하는 곳에 마우스 커서 이동(개인적으로 3번 주로 선택)
6. F2 키보드 클릭하여 메크로 실행
7. 게임 1회 종료시 F3 키보드 눌러서 매크로 중지
8. 다시 게임시작하여 5~7 반복 ( 5~6번)
9. 오토마우스 프로그램 종료
10. 보너스 게임 실행

이렇게 하면 포인트를 하루에 500포인트~150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문자 1건에 20포인트를 사용합니다.
혹 급할경우 좋은 일 하는 셈 치고 기부를 하면 그 금액만큼 포인트도 모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여 포인트를 모아둔다면? ^^

ㅎㅎ 그럼 다들 행복.하자구요~~^^

엠토리가 온맘닷컴과 에듀포비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영락교회 홈페이지 구축에 뛰어들려다가 거부되었습니다. ㅠ.ㅠ

에고..

나름 영락교회 교인이기에 교회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고, 더 잘 하려고 했던 생각이었고,
온맘닷컴이라는 포탈의 다양하고 뛰어난 솔루션들을, 교회에서 무리하게 책정한 예산이지만 최대한 맞춰 제안했는데,
거기에 에듀포비의 컨셉 인프라를 활용하여 PT 제안서도 성의껏 기도하는 맘으로 만들었었는데... 아쉬움이 많네요

전부를 오픈할 수 없지만.. 잠깐 PPT 문서를 잠깐 보여드리자면..
(저작권 등에 대한것을 고려하여 무단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를 준비한답시고
수차례에 걸쳐 전문 컨셉크리에이터와 웹기획자와, 디자이너 들이 모여 회의하고 만든 작품이 결국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
그런 허탈감..

에듀포비의 개발인력 외에 컨셉크리에이터 및 기획자와 영락교인(^^?)을 통해 교회에 대한 컨셉과 카피를 만들고,
홈피빌더 + 온라인성경 + 블로그 및 트위터 연동 + 행정지원 + 커뮤니티 등의 온맘측 고급 솔루션 개발을 갖고서,
웹 2.0 표준에 맞는 형태로 영락교회 홈페이지 제작을 하려고 했던 우리보다 더 좋은 제안을 했던 곳이 있다고 믿기에
우리 영락교회 홈페이지가 어떤 모양일지 기대가 됩니다..



포스팅도 잠깐동안 못했던 것은 너무 죄송합니다만,
이러한 제안 준비에 올인하는 상황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맘에 일케 포스팅합니다.
MMS는 Media Missionary School 의 약자로, 미디어 선교 학교 또는 선교 미디어 학교를 말합니다.
영락교회 선교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제가 속한 미디어선교팀이 스텝으로 운영을 감당합니다,

어쨌든 MMS는 선교사님과 선교를 지원하는 일에, 그리고 목회자 분이나 목회를 돕는 이들에게
인터넷과 미디어 활용을 좀더 잘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2009년 11월, "영상미디어와 함께하는 선교"라는 타이틀로 제 7회 MMS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운영되는 MMS의 일정과 강사진, 그리고 강의 목차를 통해 MMS가 어떠한 훈련인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것을 나름 엠토리가 정리해서 올려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1. 일정  11/10 화요일 제1강 주제강의 by 김태훈 목사
- 비주얼시대 교회영상 /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11/12 목요일 제2강 기획, 연출 by 지영균 감독
- 기획의 이해 / 영상기획과 연출 / 연출 Tip

11/13 금요일 제3강 이야기 만들기와 구성 by 전은주 작가
- 이야기의 요소들 / 방송 구성의 이해 / 구성(글쓰기)의 실제

11/16 월요일 제4강 촬영1 by 문홍철 간사
- 촬영의 기본 이해 / 매커니즘의 이해 / 영상 언어의 이해

11/17 화요일 제5강 촬영2 by 문홍철 간사
- 촬영의 실제 / 촬영 테크닉과 Tip

11/19 목요일 제6강 편집1 by 김남현 PD
- 편집의 기본틀과 테크닉 / 프리미어 2.0

11/20 금요일 제7강 편집2 by 김남현 PD & 종강
- 그래픽의 기본이해 / 애프터 이펙트 CS4 / 종강예배 및 시사회와 시상

2. 강사

 주제강의 – 김태훈 목사
서른 초반에 담임 목회자로 부름을 받고, 목회에 힘을 쏟으면서도 미디어와 각종 매체를 통한 복음, 교육 사역에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총회(예장 합동) 교육위원으로 활약하며, 교사 대학과 강습회의 열혈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봄미디어 대표로서 총회멀티미디어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하고 있으며, 면목동에 자리한 ‘한주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기획, 연출 영역– 지영균 감독
중앙대학교에서 영화영상제작을 전공하고 낮은 울타리, 팻머스 문화선교회에서 영상 매거진 ‘엔진’을 제작했다. 단편영화 ‘기도’, ‘코이노니아’ 등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천국비유를 모티브로 한 HD 장편 ‘보면 미친다’의 제작을 마쳤다.
영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는 지영균 감독은 제작현장이 늘 즐거운 사람이다.
현재는 JU Film 대표로 있다.

이야기구성, 작가 영역 – 전은주 작가
인기 블로그 꽃님이네 blog.naver.com/mollafasa 주인장, 이화여대 정외과를 하고 EBS TV '문단열의 잉글리쉬 카페',  SBS FM '하하 몽의 영스트리트',  MBC FM '이소라의 디스크쇼' 에서 일했다. 2002년부터 글을 올리기 시작한 '꽃님이네' 블로그는 생생한 육아 일기, 손쉬운 놀이법, 그림책 서평, 유용한 육아 정보로 많은 블로거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2009년.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즐거운 ‘초간단 생활놀이 150’(즐거운 상상 刊)을 써서 대중의 인기를 얻은 작가가 되었다.

촬영 영역 – 문홍철 간사
낮은 울타리에서 영상사역을 시작하여 각종 영상제작 캠프와 학교, 단체 등에서 영상을 제작하고 활용하는 강의를 하고 있다. 미디어를 가르치고 미디어로 가르치는 미디어 교육이 공교육에 도입되기를 기도하며 준비하는 사역자다.
고신대학교 컴퓨터 영상학과 에서 ‘영상 연출’을 가르치고 있으며, JCmedia 간사로, (사)미디어 영상교육 진흥센터 강사로 일하며, 쌍문동에 있는 희락교회에서 강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편집 영역 – 김남헌 PD
지식 경제부 ’중앙 공무원 교육원’에서 촬영편집 담당교수로 활약하기도 한 김남헌 PD는 낮은 울타리와 팻머스 문화선교회에서 영상매거진 ‘엔진’제작에 참여 하였다. 이 후에 JSMEDIA에서 기업홍보물과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하고, 프랭클린&파트너스에서 영어 교육과 관련한 건텐츠들을 제작하였다. 영상에 대한 탁월한 제작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얼마 전 SBS 아카데미에서 애프터 이펙트 모션 그래픽과정을 새롭게 공부하기도 하는 열심 사역자이기도하다.
현재는 서울은현교회 문화사역부 미디어팀 실장으로, 프리랜서 영상사역자로 일하고 있다.


All Video Sites - The List
All Video Sites - The List by HH-Michael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영락교회 LTC 제자반에서의

네번째 추천도서
불편하게 삽시다
선교하며 삽시다

이동휘 저
예스24 | 애드온2

“선교는 삶이다“라고 제가 만났던 많은 선교사님들이 이야기 합니다.

그러한 선교사님의 이야기와 겹쳐지는 모습을 이동휘 목사님께서는 당신이 목회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사례로 하여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이 책안에 담아 놓으셨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짧은 글 안에 담을 수는 어렵다고 생각되고,

그러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도 어려워서 그것을 구구절절 쓰기 보다는 제가 이 책을 보면서 제 생각의 나래가 펼쳐졌던 구절들을 책에서 나온 순서대로 쭈욱 적어보렵니다.

그것만으로도 이책을 읽어봤던 이들은 나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나서의 삶에 대해, 사역에 대해, 공동체에 대해, 교회에 대해, 선교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교파 장벽도 선교만이 허물 수 있다.

교회 생활은 습관이다.

온통 교회 속에 파묻혀 교회 밖의 욕구를 모른다.

사랑의 압박, 선교의 압박이 모두가 내게는 즐거운 일이요 건강의 비법이다.

성령 충만 받지 못하면 성질 충만 받는다.

누구든지 하니까... 이까짓 일이야... 이번 한 번만...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

당신은 가능한 일을 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하실 것이다.

주님 앞에 부끄러움 당하지 않도록 나른한 휴면을 이제 끝내라.

‘순교자’가 되는 각오를 다짐하자! 다만 단 한가지, 얼굴에 웃음을 잃지 마라. 순교자 스테반이 돌 맞아 죽기전에 가진 천사의 얼굴로 곱게 꾸며라.

아무 의미도 없는 기념품을 주는 관례는 완전히 깨뜨리자.

“만약 이 세상이 눈물의 골짜기라면 미소는 거기 걸리는 무지개다(트리)”

사실 “내가 잘못했습니다”하면 모든 싸움의 90%는 해결될 것이다

꿈 - 끼 - 꾀 - 깡 - 꾼 - 꼴 - 끈

사도행전 28장까지 통과하라

8가지 선교사의 사명 - 해외 / 부모 / 기도 / 물질 / 직장 / 가족 / 문화 / 길거리

일감선교사인가? 일꾼선교사인가?

예수님은 대책이 없는 분이시다. ~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된다는 것이다.

권능의 근원이 기도라는 것을 안다면 바로 무릎을 접어라.

선교사 7대 정신 - 절대구원의 확신 / 절대소명 / 절대기도 / 절대감사 / 절대복종 / 절대헌신 / 절대사랑

‘0’이 10개 있어도 ‘0’이고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0’이 10개에다 ‘1’이란 숫자만 붙이면 100억이 된다.

‘불신자 같은 신자‘의 가면을 벗으라.

 

말이 필요없는 기독교 대표 저술가이나 영성가인 "필립 얀시",
2009년 10월 18일 1시,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진행되는 젊은이예배(이날은 영락교회 내 대학부와 국제예배도 같이 연합하여 예배드렸다)에서
필립 얀시 선생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다.

사무엘하 23:13-17, 누가복음 7:36-39 의 두가지 말씀 구절을 통해
위대한 유대의 왕이었던 다윗과 이름도 모르는 한 창녀의 이야기를 통해,
공통적인 것이 없던 두 인물에게 있어 가장 중심이 되었던 것은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전해 주셨다.
둘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어떤가?
자기의 삶의 전부이자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렸던 그 여인처럼..
언약궤가 돌아오는 날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옷이 벗겨지는 줄 모르고 춤추며 찬양했던 다윗처럼..

과연 나는 어떤가?
그 둘처럼 내 삶에 있어 주인의 자리를 하나님께 내어 드렸을까?
살아가는 모든 것의 목적이 주님에게 있을까?

그렇지 못함으로 인해 무릎 꿇고 회개하며 기도할 수 밖에 없는 나의 모습을
필립얀시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필립 얀시의 여러 책 중..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필립 얀시 저/이영희 역
필립 얀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필립 얀시 저/정성묵 역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필립 얀시 저
예스24 | 애드온2

주안에서 항상 행복.하길 기대하며...

영락교회 LTC 제자반에서의

두번째 추천도서
깨끗한 부자
김동호 저
예스24 | 애드온2

청부, 깨끗한 가난함의 덕목을 뜻하는 청빈의 표현을 빌어 부에 대한 것에 대해 말하는 김동호 목사님의 표현.

이 책은 현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 있어 꼭 생각해야 하는 부(돈)에 대한 여러 가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돈에 대해 사전에서 보면,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을 칭합니다.
그런데 이 돈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소중한 것도 밀접한 것도 없다고 하면서
한순간도 돈 없이 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임을 김동호 목사님은 말합니다.
저 역시 이에 너무도 동의합니다.
돈이 살아가는데 있어 부족하다면 혹은 없다면? 끔찍하게도 위선과 죄악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 밖에 없음을 잘 알기에...

책을 보면서 나에게 있어 와닿은 것에 대해 글로 적기가 너무도 어렵기에
책에서의 표현 몇가지 적어보는 것으로 이번 LTC의 과제를 간략히 대신 하려고 합니다.

1. 물질을 터부시하는 유교적인 물질관과 물질을 축복으로 여기는 기복적인 물질관, 이 둘과 기독교의 물질관이 다르다.

2. 돈은 복이 아닌 은사이다. 복은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다 받지만 은사는 누구나 다 받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은사는 주님을 위해 쓰라고 주시는 것이다.

3. ‘개처럼 번다’의 원 뜻은 직업의 귀천을 말하는 것이나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의 의미는 아니다. 수단과 방법은 하나님의 방식과 법대로 되어야 한다.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4. ‘부’가 잘 사는 것의 기준이 될 수 없다.

5. 하나님 뜻에 따라 살면 가난해질 수는 있지만 무조건 가난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6. 귀한 것을 귀한 줄 모르는 ‘악성가난’

7. 진정한 부는 소유가 아닌 나눔에 있다.

8. 돈은 선이 아니지만 악도 아니다, 사람에게 달렸다.

9. 가난과 깨끗함이 동격이 아니다.

10. 가난이 싫다, 그러나 무섭지는 않다.

11. 10만원짜리 운동화를 자랑하는 것은 자기 존재가 10만원도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2. 소유가치, 존재가치 & 소유형 인간, 존재형 인간

13. 하나님께서는 헌금과 구제를 최대한 요구하는 것이 아닌 최소한도를 요구하신다.

14. 십일조와 제2의 십일조, 유산 안 남기기 운동과 희년의 법

15.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의인이 형통하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16. 진리가 밥 먹여준다.

17. 예수님은 모든 것의 길이시다.

18. 돈에 대한 바른 몫 가르기

19. 하나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부자가 되라.

영락교회 LTC 제자반에서의

첫번째 추천도서
내가 닮고 싶은 예수
조이 도우슨 저
예스24 | 애드온2

최근 트렌드 중에는 롤모델(네이버 국어사전에서의 정의)이라고 해서 본보기가 되는 대상을 찾고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있는데, 제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일을 하면서, 연애를 하면서, 가족을 바라보면서.. 여러가지 위치에서 가장 소망하는 어떤 모습을 꿈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이 도우슨의 "내가 닮고 싶은 예수"를 보면서, 정작 중요한 것을 조금은 소홀히 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9장의 내용으로 되어있고,
그 각각의 부분에서 제게 도전이 되는 것, 혹은 찔림을 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아래의 모든것을 책을 읽고나서 제가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책이기에 벌써부터 함께하는 리더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1장 사역에서 닮고 싶은 예수

=> 롬 8:28절의 본문은 자주 들었지만 29절을 생각지 못했던 것과
이것과 관련해서 저자가 불신과 오만, 그리고 겸손과 믿음을 구분한 것들이 저에게 있어 작은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저의 지인들에게 신앙의 큰 줄기라고 생각하는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예수님의 십자가, 그리고 영생를 기억하면 교회생활이나 성경공부를 하는데 있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는 편인데, 정작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예수님의 본질, 구원의 기쁨 등에 대해 스스로가 가끔 잊고 있었던 것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제2장 예수는 단호하셨고, 순종하셨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서 엇나가지 않으려고 강한 의지와 성실함, 강한 목적의식이 있었기에 사역하실 때 단호하였다.
예수님은 아버지께 전적으로 복종하고 의존하며 순종하였고,
늘 기도하는 삶을 사셨으며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귀하게 여기셨다.
라고 저자가 이야기 하는데 나는? 이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때 입으로는, 혹은 잠깐 시늉을 하는 것만으로 그치는 저의 모습을 회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3장 예수는 솔직하고 투명하셨다

=> 예수님 스스로가 진리와 거룩함과 사랑이셨다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도 솔직하고 투명하셨기에 위선에 대한 거룩한 증오를 갖고 계셨고, 인간의 필요와 고통을 긍휼히 여기셨다.
누군가 제 삶에 대해, 제 비전에 대해, 제 신앙생활에 대해 물었을 때, 혹은 저의 가족에 대해, 제 약점에 대해, 제 아픔에 대해 물었을 대, 과연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아니다'가 답이었습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어느정도의 벽을 두고 말할만한 것만 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모든 저의 삶이 주님앞에서 떳떳하게 서있다면 그렇지 않을 것임을 알게 되었고 해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잠깐이지만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4장 가르침에서 닮고 싶은 예수

=> 저자는 회개하라, 나를 따르라, 가서 전하라 라고 세개의 큰 내용을 가르침으로 요약을 하고 삶에 적용하는 질문 11가지를 던져주었습니다.

그 중에 10번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내 삶의 목표인가? 내 생활방식이 그것을 증명하는가? 라고 질문을 던졌는데, 답을 하자면 전자는 Yes, 후자는 No 라고밖에 답을 할 수 없는 저의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제5장 친구관계에서 닮고 싶은 예수

아버지 하나님께 대한 수직관계를 소중히 함으로 이 땅에서의 친밀한 관계가 되었음을 말해주는 저자,
예수 그리스도는 친구를 사랑으로 용서하셨고 때로는 꾸짖었으며 보호하고 보살피셨다. 또 진리로 인도하셨고 격려하셨으며 고통을 이해하셨고 우정을 원하셨다.

적용하는 질문을 보면서 저는 사람을 대함에 있어 이런 예수의 모습을 얼마나 보였을까? 기도할때 그리스도의 향기를 삶에서 간구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향기를 내기 위한 자기관리가 없었다는 것이 참으로 고개 숙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6장 영혼 구원에서 닮고 싶은 예수

이 장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뒷 부분에 나오는 '회개의 기도'와 '일상의 기도'를 몇번씩 읽어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족의 구원을 위한 기도나 회사에서의 동료를 위한 기도가 저의 삶에 없었다는 것이 그 이유이 때문에.
전도, 선교 등에 대한 이론은 교회에서 조금씩 접하고 공부했으면서도 방치하는 듯한 저의 삶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기도해야 함을 결단하였습니다.

제7장 강직함에서 닮고 싶은 예수
진리와 정의와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않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를 사자같이 표현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저자가 말하는데
역시나 그런 예수를 알고 닮기를 소망하면서도 살아감에 있어 때로 육적 편함 혹은 심적 부담을 생각하고 분노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어찌할지...

제8장 온유함에서 닮고 싶은 예수

창조주 하나님이시기에, 인간 모두를 없앨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하심으로 온유함을 드러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인간인 나의 기준으로 해석하여 관계에 있어, 일에 있어 화내지 않는 다고 나름 노력하면서도 수시로 화를 내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나서 예수님과 저의 모습을 같이 돌아보며 눈물 흘릴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은혜에, 사랑에 감사함과 같이...

제9장 최고의 권세를 지니신 예수

인정하고 믿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아니 시늉만 하는 저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 2006년 7월 31일 ~ 8월 6일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http://mission2006.youngnak.info 를 참고하시면 봉사단 조직과 일정과 핸드북 등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8회 인해선에는 제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만
무척이나 인터넷해외선교봉사에 있어 의미가 깊습니다.
이유는 처음 인해선을 간 곳이 바로 이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뭏튼 이번 8회때는 제가 가지 못했지만..
인해선을 가는데 있어 어떻게 절차가 진행되었는지를 함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인해선은 영락교회 내 3남선교회와 미디어선교팀이 같이 준비를 합니다.
미디어선교팀은 교육에 필요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등을 준비하고,
3남선교회는 장소결정과 예산, 집행, 인원동원 등을 담당하는 형태로 이원화되어 준비가 됩니다.
물론 100% 구분된 것은 아니고 봉사자들의 달란트에 따라 적절히 재배치가 이루어집니다.

역할 분담은 위에 언급한대로 되구요.
한 번의 인해선을 위해서는 년초 3남선교회 회장단이 사역지 선별 작업을 진행합니다.
교회 및 교단 파송선교사님과 현지 상황, 국내 일정등을 고려해서 기도하며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지요.

그런 다음에는 그 장소에서의 선교사님 현황과 교육, 사역일정 등을 답사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조사하고
전반적인 사역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 뒤에 실제 사역을 진행하기 두달 이전에 봉사자를 모집하고 두달여동안 일주일에 1~2회 이상 모여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워크샵의 내용은 따로 적어볼께요.

그렇게 봉사자들이 준비하고 기도하며 자비량으로 출발하는 것이 곧 인터넷해외선교봉사(인해선) 이랍니다.

암튼 인해선에 대한 엠토리의 이야기는 간략하게 계속 됩니다~~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이전글
 - 2009/09/12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7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9/0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6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9/03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5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4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4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3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1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2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0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1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