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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해외선교를 기본으로 하는 개인적 내용과 학점은행제 관련한 것을 한꺼번에 남겨볼께요. 항상 행.복.하시길~ 주문처럼 외우는 엠토리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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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로의 미디어선교 참석

2014. 1. 9. 16:34 | Posted by 엠토리

인터넷해외선교 관련해서 오랜만에(매번 이래서 ㅠ) 포스팅을 합니다.

영락교회 선교부 내 미디어선교팀 멤버로 활동한지 수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상해에서의 내용은 저로써는 처음이지만 수시로 진행하는 내용으로 너무도 좋아하는 형태라서 ^^ 간략하게라도 남겨둡니다.

 

0. 우선 개요부터
- 일정 : 12월 26일 아침 ~ 12월 28일 저녁, 2박 3일간
- 참여 : 전문가 2명과 보조 일꾼 엠토리, 3명
- 장소 : 상해의 왕선생님 사무실
- 목적 : 작은 공간의 영상 및 음향 중계시설 설치

 

1. 전날 저녁 아내와 6개월을 갓 지난 아들을 처가에 데려다 주고와서 혼자 짐을 꾸렸습니다. 아쉬움과 미안함도 있었지만 설렘도 있었습니다.

 

2.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기상해서 꾸린 짐을 들고 출발해서 공항철도를 이용, 인천공항에 갔는데, 중국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어쨌든 멤버들과 만나서 아시아나 항공 수속을 진행했는데, 셀프티켓팅을 도우미 도움으로 해결하고서 바로 출국 수속을~

 

3. 간만에 출국하는 거라 전자 입출입등록이 개인적으로 안되어있어서 살짝 들려서 지문과 사진으로 인식시키고 여권에 도장을 받았습니다.

 

4.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상해에 도착했습니다. 알고보니 상해는 국제공항이 두개더군요. 우리나라 인천공항보다 훨씬 큰 푸동공항과 김포공항 정도의 규모인 홍차오 공항. 그런데 아침시간에 움직이는 것은 푸동공항이네요. 암튼 도착하고 짐을 찾고나와 마중나온 왕선생님을 만났습니다.

 

5. 숙소로 바로 가지 않고 사무실로 직행하려다가 배고파서 상해의 중심가(오각장?)에 있는 빌딩으로 가서 현지에서 유명한 생전(生煎, 셩지엔)을 후다닥 흡입했습니다.
상해에서 유명한 샤오롱바오라는 육즙있는 만두와 군만두의 바삭함이 같이 있는 만두인데요. 안에는 육즙이 있고, 만두의 아랫쪽은 바삭하게 익혀있는 특징이 있더군요.
6개가 들어있는 팩을 각자가 한팩씩 먹었습니다.

 

 

 

6. 배도 채웠겠다 사무실로 갔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하고 상해까지의 비행시간이 2시간 내외라 의외로 일찍 일정이 시작되어 사무실을 도착했는데도 한낮이네요 ㅎ. 아 아쉬운 것은..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가 너무 안좋았다는 것, 해서 왕선생님이 마스크를 주셨는데.. 저는 안경을 쓰고 있어서리.. 암튼 사무실에 도착해서 현황 파악하고 나왔습니다.

 

7. 사무실을 나와 드디어 2박 3일을 보낼 우리의 숙소에 왔습니다.
짐을 간단히 풀고 바로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우리 숙소.. 생각보다 좋던데요 ^^

 

 

 

8. 실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케이블 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전자부품상가(예전 청계천상가 분위기)로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어디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베이징루 일 듯 한데..
암튼 메이드인 차이나의 위력일듯 한데 이것저것 예상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9. 배도 고프고 해서 오각장 거리로 다시 와서 나름 유명한 식당에서 현지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보았습니다. 워낙 발음등이 어려워서.. 그냥 가리지 않는 식성덕분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해당 상호는 첨부 이미지의 냅킨으로 ㅋ)

 

 

 

10. 식사 후 숙소로 이동했구요. 아까 완성되어있는 기성품을 구입한 것이 아닌 케이블 따로, 커넥터 따로 구입한 것이라서 숙소로 갖고 온 뒤 밤늦게까지 일꾼들은 인두를 가지고 케이블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사전 현황조사했던 사이즈에 맞춰서~ 저는 보조입니다~

 

11. 호텔 조식을 가볍게 하고서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 간밤에 만들어 놓은 케이블을 가지고 사무실로 이동해서 장비(믹서, 콘트롤러, 분배기 등)를 설치완료하고 간단한 방송음향기술적 내용과 사용방법까지 교육했습니다.

 

12. 중간에 저는 부족한 물품들이 조금 있어서 다시 어제 방문했던 시장으로 선생님과 갔다왔고, 점심은 간단히 김밥과 오뎅국과 부자김치로~ ^^
사모님이 만들어주셨는데 맛좋던데요 ㅎ

 

13. 저녁식사 전까지 1차 기본적인 작업과 교육을 마무리하고서 저녁을 거하게 먹기 위해 걸어나왔습니다. 근처의 호텔 식당에서 주문하고 생선 머리 요리까지 현지식으로 먹고 나왔지요~

 

14. 맛난 공차(?)를 테이크아웃으로 챙겨서 숙소로 돌아왔고 푸욱 쉼으로 둘째날 일정을, 메인 일정을 마쳤답니다.

 

15. 드디어 마지막날 일정이 호텔 조식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가볍게 사무실로 가서 미쳐 테스트 하지 못한 카메라 등을 연결해서 최종 확인함으로 사역의 목적은 달성 완료 했습니다.

 

 

 

16. 그리고서는 사역이 아닌 상해 관광을 저희끼리 진행했답니다 ㅎ
먼저 예원이라는 중국인이 중시하는 정원에 방문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주위의 상권이 넓게, 아주 넓어서 예원의 스케일이 크다고 오해했었지요 ㅎ
실제로 정원으로 생각하면 큰 것이지만 궁 수준의 크기로 오해할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나와서는 샤오롱빠오를 먹었습니다. 빨대를 통해 육즙을 먹을 수 있는 만두였지요.

 

17. 이후에는 지하철과 도보를 이용해서 상해임시정부 청사 유적지를 방문했습니다.
일제치하에도 주권을 위해 노력했던 한민족의 유적이지요.
크지는 않지만 크게 느껴졌던 공간, 그리고 선조들의 느낌을 느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18. 마지막으로 신천지라 불리는 유럽풍으로 식당가들이 모여있어 관광객들이 붐빈다는 거리를 방문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쇼핑을 즐기는 이들이 아니기에 큰 감흥은 없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19. 드디어 귀국을 위해 사모님이 운전하는 차에 몸을 싣고서 상해의 홍차오 공항으로 왔고, 이곳에서 출국수속 후 실제 탑승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작은 기념품 쇼핑을 하면서 상해와 작별을 준비했습니다.

 

20. 귀국할때는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배웅나온 팀장님도 만났지요. 김포공항에서 일산의 처가로 버스를 통해 이동했고, 아내와 아이를 만나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내용을 간단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 추신 ----

1. 개인적으로 선생님께 상하이를 방문하고있던 후배를 소개해서 연결시켜드렸습니다. 피아노 레슨과 반주가 가능하기에 서로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개인적으로 휴대폰 데이타로밍을 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사용량 초과로 인한 장애로 둘째날 오후에는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주의해야 할 듯 합니다. 무제한 요금제라 안심하고 사용했는데, 메뉴얼을 다운로드 하는 용량이 꽤 커서 문제가 있었지요. 통신사 로밍센터 측에서도 속도제한과 장애는 다른의미임을 인지해서인지 1일치 사용요금 감면을 조치해 주더군요.

 

3. 상해의 숙소에 도착해서 보니 제가 사용하는 캐리어의 잠금장치가 파손되어있었습니다.
언어도 안통하고 시간도 늦어서 우선 무시하고 있다고, 귀국하고서 아시아나측에 연락해서 사진과 수하물표를 스캔해서 보내주니 새 캐리어를 보내주더군요.

 

4. 개인적인 비전으로 품는 선교헬퍼 ㅎ 이를 위한 이런 일들이 너무도 큰 기회이고 감사할 뿐입니다.

직접적인 선교를 위해 수고하는 것은 너무도 귀하지만 그만큼 그렇게 선교를 하고 있는 이들을 지원하는 것도 귀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작년말 진행했던 상해의 2박3일간의 일정을 다시 기억속으로 정리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이렇게 포스팅해봤습니다.

 

이상, 엠토리였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 2010년 8월 14일 ~ 8월 21일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http://mission2010.youngnak.info 를 참고하시면 봉사단 조직과 일정과 핸드북 등이 있습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에도 실렸습니다 ㅎ(관련기사 링크)

준비는 6월 이전부터 이루어졌고, 실제 사역은 8월 14일 토요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인해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손니치 문화센터라고 사랑의 교회에서 건축한 선교기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010년 진행된 제12회 인해선에는 아쉽게도 엠토리가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제 여동생이 갔습니다 ㅋ
아니 대신이라고 하기에도 모하네요. 가서 저보다 낫다(?)는 평이 있었으니 ^^;

약 14개의 입문 및 활용반의 커리큘럽으로 진행되었으며 제 여동생은 엑셀활용반에서 보조강사로, 경건회등에서의 반주자로 활약했다네요.
처음 동생이 준비모임에 있을 땐, 정대동생이래!! 라고 하던 것이 다녀온 이후에는 정미 오빠래~~ 라는 말이 ^^;;

분명 인해선, 인터넷 해외선교봉사는 선교사님과 그 사역을 돕기 위해 기획되고 진행되는 영락교회의 행사입니다.
벌써 12년째 이루어진만큼 이제는 체계적인 부분도, 좀더 효율적인 부분도 생겨날 때가 된 듯 하고,
봉사 참여자들의 마음가짐도, 함께하는 선교사님께서도 주님의 뜻을 간구하는 여러가지 부분이 보여질 때도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런 것보다는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부족함이 훨씬 많이 보여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또 참여하지 못한 부분도 크구요..

이러한 기획과 의도와 목표와 내용과 인간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기회되면 끄적여볼께요.
그러나 무엇보다 이를 위한 준비와 기도를 잊지 않길 스스로 결단합니다..

인해선에 대한 엠토리의 이야기는 간략하게나마 계속 됩니다~~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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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2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9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9/16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8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9/12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7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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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03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5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4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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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8/20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1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관련글
2009/08/0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제11회 인터넷 해외 선교 봉사에 대해
2009/08/1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제11회 인터넷 해외선교 봉사를 은혜롭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2009년 8월 10일 ~ 8월 14일
 - 몽골 울란바토르

http://mission2009.youngnak.info/ 를 참고하시면 봉사단 조직과 일정과 핸드북 등이 있습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엠토리가 함께 참여한 인해선입니다.
벌써 11회째 이루어진 인해선,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를 남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채로 열심히 사역(^^?)만 하고 와서..
간단하게 끄적여봅니다.

제목 : 기절하듯 잠들다?!
내용 : 이번 인해선에서 엠토리가 담당한 강의 주제는 "블로그? 블로그!"에 대한 것이 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기회되면 정리해보겠습니다.

암튼 보통 인해선을 가면 엠토리가 하는 메인잡은 세가지 입니다.
- 강의장 네트워크 및 컴퓨터 세팅 => 선발대일 경우엔 필수고, 아니라도 수시로.
- 강의를 맡게 된 내용에 다른 강의 진행 => 주로 윈도우 기본적인 내용이나 이번에는 블로그
- 선교사님의 컴퓨터 점검 => 점검 및 수리, 업그레이드, 부품 교체, 윈도우 설치 등
이번에도 여전히 그 일을 감당하는데요.

이 몽공 울란바토르란 곳이 컴퓨터 사양에 비해 고급(?) 바이러스들이 돌아다녀서 인지 이런저런 첫번재와 세번째 사역의 양이 기존에 다녀왔던 곳보다 더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틀밤을 거의 안자고 지새웠지요.. 식사하고 수리하고 강의하고 식사하고 수리하고 강의하고 식사하고 수리하는 일과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이제 강의장을 떠나 사역지로 땅밟기를 위해 떠나는 날 아침이 되었는데,
그만 제가 일어나지를 못했답니다 ^^;
더구나 방문이 고장이 나서 밖에서는 안으로 들어오지도 못하고,
밖에서 한시간 가까이 두드리고 소리쳐도 엠토리는 듣지도 못한채로 기절하듯 잠들어 버린 것이지요.
8시 전에는 버스가 출발해야 하는데 시간은 다되어가도 일어나지 못하다가 가까스로 15분전에 눈을 뜬 엠토리.. ^^;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ㅋ 짐도 쌓아야하고 씻기도 해야하고 아침도 못먹고 부랴부랴..

이런일을 겪었던 2009년 11회 인터넷 해외 선교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끄적이겠습니다

인해선에 대한 엠토리의 이야기는 간략하게나마 계속 됩니다~~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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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7월 19일 ~ 7월 26일
 - 터키 이스탄불

http://mission2008.youngnak.info/ 를 참고하시면 봉사단 조직과 일정과 핸드북 등이 있습니다.

터키, 성지순례의 의미도 같이 있는 곳이고, 형제국이라고 일컬을 만큼 이름은 많이 들어본 나라입니다.
엠토리는 지리적으로 멀고, 시간적인 형편으로 인해 직접적인 참여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어느때보다도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붙잡고 주님께 선교헬퍼로의 비전을 놓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제맘대로 안되었기에..
이때는 제가 개인적으로 부러워하는 최상일 군이 참여를 하셨지요 ㅎ
현재 선교훈련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상일형이 인해선에 있어서 후배라니 ㅎㅎ

암튼 인해선에 대한 엠토리의 이야기는 간략하게나마 계속 됩니다~~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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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 인해선을 통해서 몽골 울란바토르에 방문하여 세미나와 PC점검등을 진행했었고,
동시에 현지 선교사님들께 넷북과 캠코더를 증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짧은 기간 준비하여 진행하다보니 미흡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준비하여 드렸던 넷북의 소프트웨어적인 오류 등에 대한 후속 조치가 안되었던 것과,
여러가지 환경상의 제약으로 진행치 못했던 PC점검에 대해 요청이 있었기에
이번 추석기간을 통해 2명의 봉사단원(저와 다른 한분)이 재방문을 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2009년 10월 1일 오후 8시경 출발하여 10월 4일 오전 4시 반경 도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이렇게 재방문을 한 기간동안 넷북과 노트북, 데스크탑의 점검을 집중하여 진행했습니다.
소소한 것까지 본다면 약 20여대의 PC를 만졌었네요.

이렇게 작고 사소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선교사님의 사역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작업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준 울란바토르대학(UB대학)의 윤순재 총장님과 짧은 시간이지만
이야기를 나눔으로 선교, 특히 단기선교와 미디어선교에 대해 좀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석당일에는 현지 교민이 UB대학에서 모여 송편과 식사를 나누는 행사가 있어서
잠깐 참석하여 먹을 수 없을 줄 알았던 송편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몽골에서 관광상품으로 유명한 테를지(테르츠) 국립공원에 잠깐 방문해서
1시간반 정도 승마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선교라고 하면 어렵게 혹은 멀게 생각하기 쉬운데,
그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잘 살고 있는 것을 보이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을 보고
그러한 삶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던 저의 시간과 노력이 너무도 스스로 대견하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주안에서 항상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추석 연휴를 몽골에서 ~^^

2009. 9. 30. 15:46 | Posted by 엠토리

이번 여름에 엠토리가 제 11회 인터넷해외선교봉사 팀원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추석에 또 떠납니다.
같은 장소로 가서 현지 선교사님의 필요를 채워드리기 위해 갑니다.

10월 1일 오후 8시 10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을 출발해서 10월 4일 오전 4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이구요.

암튼 기도가 필요합니다.. 꼭 이 글을 보면 기도제목 읽어주시면서 기도를 부탁드릴께요.

1. 여정 중에 일정과 만남과 건강을 지켜주시길
일정에 있어 현재 몽골과 인천의 직항로는 일주일 2회로 제한되어있고, 혹시나 기상상태로 인해 연착시 2~3일 지연될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도 먼저 귀국하려다가 발이 묶일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선교사님의 필요를 위해 교회 지원으로 가는 것인데 교만하지 않고 겸손히 섬기고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구요.
거기에 현지는 매우 춥습니다. 듣기로는 영하 3도 정도까지 내려간다고 ^^;; 그런만큼 건강을 위한 기도가 당연히...

2. 저의 부재로 인한 가정을 위해 기도 해주세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함께 하지 못함으로 인해 아버지와 동생들에겐 서운함이 있을 수 밖에 없겠지요.
또한 타국이기에 연락하기도 힘들고.. 그런만큼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그들에게 염려보다는 평강이 있길 기도해 주세요.
덧붙이자면 저의 단 하나의 사랑 또한 ㅎㅎ^^;

낼이나 모레는 정신없을 듯 해서..
아직 짐도.. 필요한 자료도.. 다 못챙겼는데.. 이러한 준비함에 있어서도 차분히, 무리없이 진행되길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함으로 준비할께요 ^^

주안에서 항상 행복.하기~!!

2009/08/1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제11회 인터넷 해외선교 봉사를 은혜롭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2007년 7월 31일 ~ 8월 4일
 - 동북아

http://mission2007.youngnak.info/ 를 참고하시면 봉사단 조직과 일정과 핸드북 등이 있습니다.

동북아라는 나라는 없습니다. 다만 현지의 사역과 사역자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나라이름을 오픈하지 않을 뿐입니다.
암튼 2007년에 저는 인해선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직장생활에 치여있다는 이유로,
하나님으로부터의 거리도 멀어진 시기였고 미디어팀의 활동 또한 제대로 하지 못했던 시기에 이루어졌거든요.

해서 더욱더 9회 인해선에 대한 기억이 없답니다.
기억이 없다는 것만 기억했지만 이렇게라도 남겨서 스스로에게 작은 부담을 자초(?)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인해선에 대한 엠토리의 이야기는 간략하게 계속 됩니다~~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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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12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7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9/0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6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9/03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5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7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4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4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3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1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2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9/08/20 - [† 인터넷해외선교 †] - 정대가 기억하는 인해선 - 제1회 인터넷 해외선교봉사


 - 2006년 7월 31일 ~ 8월 6일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http://mission2006.youngnak.info 를 참고하시면 봉사단 조직과 일정과 핸드북 등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8회 인해선에는 제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만
무척이나 인터넷해외선교봉사에 있어 의미가 깊습니다.
이유는 처음 인해선을 간 곳이 바로 이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뭏튼 이번 8회때는 제가 가지 못했지만..
인해선을 가는데 있어 어떻게 절차가 진행되었는지를 함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인해선은 영락교회 내 3남선교회와 미디어선교팀이 같이 준비를 합니다.
미디어선교팀은 교육에 필요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등을 준비하고,
3남선교회는 장소결정과 예산, 집행, 인원동원 등을 담당하는 형태로 이원화되어 준비가 됩니다.
물론 100% 구분된 것은 아니고 봉사자들의 달란트에 따라 적절히 재배치가 이루어집니다.

역할 분담은 위에 언급한대로 되구요.
한 번의 인해선을 위해서는 년초 3남선교회 회장단이 사역지 선별 작업을 진행합니다.
교회 및 교단 파송선교사님과 현지 상황, 국내 일정등을 고려해서 기도하며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지요.

그런 다음에는 그 장소에서의 선교사님 현황과 교육, 사역일정 등을 답사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조사하고
전반적인 사역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 뒤에 실제 사역을 진행하기 두달 이전에 봉사자를 모집하고 두달여동안 일주일에 1~2회 이상 모여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워크샵의 내용은 따로 적어볼께요.

그렇게 봉사자들이 준비하고 기도하며 자비량으로 출발하는 것이 곧 인터넷해외선교봉사(인해선) 이랍니다.

암튼 인해선에 대한 엠토리의 이야기는 간략하게 계속 됩니다~~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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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8월 14일 ~ 8월 21일
 - 이집트 카이로

http://youngnak.net/mission/i-mission2005 를 참고하시면 봉사단 조직과 일정과 핸드북 등이 있습니다.

7회 이집트를 갔던 인해선에는 제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해서 더욱더 아쉬움이 많았지요.

 이집트.. 기독교인이라면 성지순례 등을 생각해서 꼭 가보기를 희망하는 곳인데
가지 못함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비록 순례나 여행의 프로그램이 아닌 봉사로 가는 것일지라도 함 갔으면 했는데..
이동하는 시간이 길었던 것과 순례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전체 일정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어쩔수 없는 한계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지 않았고, 준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했기에..

암튼 인해선에 대한 엠토리의 이야기는 간략하게 계속 됩니다~~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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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8월 16일 ~ 8월 21일
 - 동북아

http://youngnak.net/mission/i-mission2004 를 참고하시면 봉사단 조직과 일정과 핸드북 등이 있습니다.

횟수를 거듭할 수록 인해선의 규모 점점 커져감을 알 수 있었던 6회째 였습니다.
기존 참여했던 선교사님들도 많이 계셨지만 사전 조사를 통해서 확인된 참석 예상자가 130명에 이르렀으니까요.

통상 단기선교 혹은 해외 선교를 진행할 때 기독교는 교회 또는 교단에 국한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간혹 선교단체를 통해 연계되기는 하지만요.
그러나 인해선의 경우에는 준비와 연락은 소수로 시작되지만
결국 참여하는 분들은 교단을 초월하여 현지에서 사역하는 모든 선교사님에게 열려있기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인터넷 해외 선교 봉사의 표어가 있습니다
"말씀을 인터넷에 실어 땅끝까지 전파하자" 입니다.
땅끝까지 전하라는 너무도 귀한 명령인데 엠토리도 그렇지만 쉽게 인식의 저편으로 넘겨두지는 않는지..


마지막날 현지에서 찍힌 엠토리의 모습입니다.

암튼 인해선에 대한 엠토리의 이야기는 간략하게 계속 됩니다~~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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